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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지는 것도 연패(連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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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블로그를 다시 시작 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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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 고인돌이 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2/08/0200000000AKR20100208157200005.HTML?did=1179m



<고인돌사랑회의 '고인돌 살리기' 성과>
서울시, 암사동정수장 주변 '덮개돌' 보존키로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한반도 곳곳에 산재한 수만개 고인돌 중 서울에 남아있는 것은 몇 개나 될까?
구로구 고척동에 1기, 강동구 고덕동에 2기, 강동구 자곡동에 1기가 전부다.

   설마 서울에 고인돌이 4개밖에 없을라고? 하지만 엄연한 현실이다.

   이런 '고인돌 불모지' 서울이 비록 완전한 고인돌이 아니라, 일부인 덮개돌이긴 하지만, 제5의 고인돌을 추가하게 됐다.

   암사동정수장에서는 50m, 사적으로 지정된 암사동선사유적지에서는 약 700m 떨어진 강동구 암사동 산 36-8번에 방치되다시피 한 고인돌 유적 중 덮개돌을 서울시가 보존조치키로 한 것이다.

   이 덮개돌은 2012년 3월 공사에 들어가는 암사대교(암사동-구리) 진입로 건설을 앞두고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인 국방유적연구원이 이 일대 문화재 지표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하지만 발견됐다고 해서 그대로 덮개돌이 보존되는 것은 아니다.

   이에 문화유산 동호회인 고인돌사랑회(대표 김영창)는 지난해 8월과 9월 암사동 일대를 정기답사하는 과정에서 계속 방치 중인 이 덮개돌을 주목하고는 서울시에 이를 보존해 달라는 건의서를 보낸 것이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달 28일 고인돌 전문가인 하문식 세종대박물관장과 청동기시대 전공인 한양대 안신원 교수, 고고학 전공인 김성구 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을 통해 현장 조사를 벌인 결과 이 덮개돌이 화강암질 편마암의 재질을 지닌 고인돌의 덮개돌(200x70x40~50cm)로 판단된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들 전문가는 나아가 "주변 지형으로 볼 때 이 덮개돌이 이동된 것으로 추정되며, 원래 위치는 (암사동)정수장일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를 제출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이 덮개돌을 주변의 적절한 장소로 이전해 시민들의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향후 유적의 보존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고인돌사랑회에 발송했다.

   이 단체 김영창 대표는 "온전한 고인돌도 아니요, 덮개돌에 지나지 않지만, 이를 보존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우리의 문화재 사랑이 이처럼 작은 데서 출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시 찾은 고인돌 덮개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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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 고인돌이 있다!

http://igoindol.net/bbs/zboard.php?id=mon&no=71

주말에 한번 가봐야지.


서울에는 약30-40기의 고인돌이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고인돌사랑회의 조사결과 현재는 다 멸실되고 고덕동고인돌(2기),자곡동고인돌, 고척동고인돌, 암사동추정고인돌등 5기정도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달의 고인돌 2009.10~12월( 서울 고덕동 고인돌 )

서울에는 약30-40기의 고인돌이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고인돌사랑회의 조사결과 현재는 다 멸실되고 고덕동고인돌(2기),자곡동고인돌, 고척동고인돌, 암사동추정고인돌등 5기정도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특히 원지동고인돌은 16기가 1984년 이형구박사에 의해 발견되었으나 1기도 남지 않고 서초구청에서 세운 표석만 남아 있는 실정이다.
최근, 고인돌사랑회의 조사(2009.8.30)에서 암사동추정고인돌이 그대로 소재하고 있는 것은 그나마 다행한 일이라 할수 있다.
고덕동고인돌은 강동구 고덕동산7-9번지에 1호가,산94-1번지에 2호가 있는데 2003년 세종대박물관에 의해 조사되었다.
고인돌이 위치해 있는 능선은 서쪽으로 암사동정수장이 연결되어 있는데 암사동추정고인돌이 정수장에서 물리적인 힘에 밀려 나온 것으로 본다면 고덕동고인돌과 암사동고인돌의 연관성이 주목된다 하겠다.
주변의 지세를 보면 고덕현대아파트에서 가재골로 넘어가는 서쪽언덕에 해당되며 북쪽능선으로는 양천허씨묘역이 있는데 고인돌은 해발 84.5m 응봉(고덕산)의 동쪽능선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는셈이며 1호고인돌이 위치한 지점의 남쪽과 북쪽 밭 일대에서 삼국시대-조선시대에 걸치는 유물이 채집되고 남쪽일대는 1962년에 발견한 청동기시대 유물이 채집된 장소로 이 주변은 청동기시대부터 줄곧 사람들의 생활터전이었던 곳으로 학계는 보고 있다.
1호고인돌은 양천허씨묘역에서 남동쪽으로 20m 가까운 거리에 있다.
덮개돌만 지표면에 드러나 있고 일부분은 땅속에 묻혀 있는데 지표면에 드러나 있는 평면형태는 방형이고 가장자리 쪽은 손질한 흔적이 관찰된다.
그리고 덮개돌의 윗면에는 3-4군데의 구멍이 관찰되는데 지름이 3-5cm로 이는 돌을 잘라낼때의 나무쐐기자국 흔적으로 보여진다.
덮개돌의 크기는 가로 122cm, 세로 115cm,두께 30cm 정도이며 암질은 화강편마암으로 군사참호시설을 설치하면서 원래의 자리에서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

2호고인돌은 1호고인돌의 남동쪽 경사면에 위치해 있는데 등산로 입구에 자리잡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녀서 훼손의 우려가 있다.
이 고인돌은 능선경사면에 일부가 묻혀있는 상태인데 1호와 마찬가지로 하부구조를 알수가 없다.
지표에 드러나 있는 덮개돌의 형태는 장방형(長方形)이고 가장자리쪽은 1호에 비해 둥글게 손질되었다.덮개돌 윗면에는 성혈이 8군데 보이는데 성혈의 지름이 좁고 깊이는 다소 깊은 것도 있는데 이는 성혈이, 덮개돌이 경사면에 옮겨진 후에 형성된 것이라는 추측을 가능케 한다.
덮개돌의 크기는 가로220cm, 세로 140cm,두께 20-30cm 이며 암질은 화강편마암으로 이 고인돌도 원래의 위치에서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인돌사랑회는 등산로 입구에 있어 훼손이 우려되는 고덕동고인돌을 비롯하여 상당히 큰 성혈을 보유하고 있으나 방치되고 있는 자곡동고인돌에 보호시설물을 설치해줄 것과, 고인돌사랑회가 제51차 답사때 소재를 확인한 암사동추정고인돌에 대한 정밀조사를 시행해줄 것을 서울시와 강동구청및 강남구청에 건의서를 제출하기로 하였다.


(제50회 [고인돌사랑회] 정기답사)



1) 2호 고인돌은 등산로 입구에 있어 훼손이 우려된다.


2) 고인돌사랑회의 2호 고인돌 조사


3) 1호 고인돌의 나무쐐기자국


4) 1호 고인돌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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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렌즈와 인공눈물 정보

http://www.yakup.com/opdb/index.php?dbt=article&cmd=view&code=107612


매력 시장 급부상, '인공눈물을 잡아라'
20% 이상 성장, 올해 변수 많아-일본 빅3 제품 대결구도도 관전포인트

인공눈물 시장이 각광받고 있다.

아직 거대 시장으로 자리 잡지는 못했지만  횡사, 장기간 컴퓨터 사용 등으로 눈의 건조함(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약사들의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력 제약사들의 일본 '빅3' 제품 경쟁도 관전 포인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인공눈물 시장 규모는 올해 1분기 현재 약 54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전문의약품이 400억원, 일반의약품이 140억원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IMS데이타)

하지만 매력적인 신흥시장으로 부상하며 시장규모가 급격히 확대되는 추세로, 올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2005년 86억, 2006년 107억, 2007년 112억,2008년 1분기 143억)

매력적인 신흥 시장으로 부상함에 따라 제약사들도 앞 다퉈 뛰어 들고 있다.

 일반의약품 경우 현재 삼일제약 한미약품  중외제약 보령제약  CJ 한림제약 삼천당제약 일양약품 한국노바티스 한국알콘 어드밴스트  CO3 등에서  20여 제품을 내놓고 있다.

선두는 삼일제약 ‘리프레시 플러스’. 올 1분기 49억4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 성장하며 34.6%의 시장을 점유했다.

삼일제약이 올 들어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EYE2O'도 12억원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삼일제약은 이 두 제품 외 ‘옵타젠트’(16억7천만원으로 성장률 전년대비 10.8% 감소) 등 3개 제품으로 78억2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54.8%의 시장을 점유, 1위를 지키고 있다.

4위인 한국노바티스의 ‘ HYPOTEARS PLUS'는 9억2천만원의 매출로 전년대비 2.2% 감소했다.

‘센쥬씨엘’(8억9천만원 28.5% 성장, 6.2% 시장 점유), ‘프렌즈 아이 드롭’(3억3천만원) 등 2개 제품을 내놓고 있는 중외제약은 12억2천만원의 매출로 8.3%의 시장을, 역시 ‘티어드롭’(3억1천만원, 전년동기 대비 16.3% 성장) ‘눈앤’(2억3천만원) 등 2개의 제품을 내놓고 있는 한미약품은 5억4천만원의 매출로 3.8%의 시장을 점유했다.

보령제약도 ‘롯도’가 4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급부상하고 있다.

안과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한국알콘은 ‘PROTAGENT ALC'가 2005년부터 계속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하며 올 1분기에도 13.4% 하락(2억), 완연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올 1분기 1억5천만원을 판매한 신제품 ’SYSTANE'로 대체되는 형국.

전반적으로 국내 제약사 및 신제품 약진이 두드러지는 모습니다.

올해 인공눈물 시장의 관전 포인트는 삼일제약의 지속 성장 여부와 일본 3개 제품의 격돌.

우선 'EYE2O' 는 단기간에 10억대를 돌파했지만, 가격이 비싼데다, 고급용기라는 점이 부담이다. 업계에서는 용기에 투입되는 비용이 커, 리필이 안될 경우 회사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외제약 ‘센주씨엘’, ‘보령제약 ’롯도‘,  CJ  '아이미루 C.P' 등 일본 제품들의 경쟁도 관심거리다.

일본에서는 롯도, 센주씨엘, 아이미루 순으로 인공문물 시장 1,2,3위가 형성돼 있다.

국내에서는 일단 센주씨엘이 앞선 형국. 하지만 보령제약 ‘롯도’ 상승세가 무섭다. 롯도는 일반의약품 상위 20개 품목 중 올초 출시된 제품을 제외하고 전년 동기 대비 47.9% 성장,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센주씨엘은 28.5%, 아이미루는 올 초 출시)

일본 인공눈물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세계적 안과용제 전문회사인 '롯도 제약' 제품, '뉴브이 롯도 EX',  ‘롯도 지파이뉴' 등  3가지 차별화된 제품에 따른 인지도 급상승,  국내 타 제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HEC와 염화칼륨, 염화나트륨의 성분 등이 상승작용을 일으키며 급상승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 보령제약도 올해 이 제품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며 1위 점안제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반면 중외제약 ‘센주씨엘’은 지난해 출시해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는 ‘프렌즈 아이 드롭’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이 부담이다.

 CJ도 야심적으로 나서고 있다.  회사는 과거 점안제의 대표격이었던 ‘산클 핀클’ 제품의 올 판매량을 이미 유통가에 전부 소진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미루’(EYEMIRU)에 집중하려는 전략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매년 성장하고 있는 ‘센주씨엘’과, 급성장하고 있는 ‘롯도’, 야심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아이미루 C.P' 등의 대결구도도 이 시장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인공눈물 시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다. 환경오염 황사 컴퓨터 사용으로 눈의 건조함을 호소하는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는 각 제약사들이 강력한 마케팅을 펼친다는 전략인데다 변수도 많아 경쟁이 어느 해보다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http://blog.naver.com/nancho0202/4004297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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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와 "마라"와 "말라" - 헷갈리는 우리말

http://www.hangeul.or.kr/board/view.php?id=cm02&no=151

"말아"와 "마라"와 "말라"
작성자: 한글학회   등록일: 2009-02-20 15:45:03

    (1)㉠ 거짓말 좀 하자 말아.
        ㉡ 거짓말 좀 하지 .

이 중에서 어느 것이 표준이냐고 묻는 일이 많습니다. 그 물음에 대한 답은 '반말'로부터 시작해야 하겠습니다.
  반말은 (2)에서 보듯이 종결 어미 '-어/아'로 실현됩니다.

    (2)㉠ 민호야, 밥 먹어.
        ㉡ 꽃병 물 좀 갈아.

반말이란, 형태상으로는 상대(들을이)에 대한 '높임/낮춤'의 뜻을 명확히 드러내지 않는 것인데, 현실적으로는 낮춤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2)에 비추어 보면 '말-'의 원래 반말 형태는 '말-아'입니다. 그런데 이 어형은 독특하게도 ('갈-아, 날-아' 따위가 '가, 나'로 줄어드는 일은 없는 데 비하여) '마'로 줄어지기도 합니다. 현재 이 준말도 표준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1)의 ㉠, ㉡은 다 같이 표준입니다. 그리고 '먹어-요, 갈아-요'와 같이 높임 토씨 '-요'가 붙은 어형도 '말아-요, 마-요' 양쪽이 모두 쓰입니다. '말아, 마' 중에서는 '마'가 더 많이 쓰이며, '말아-요, 마-요' 중에서는 '말아-요'가 더 많이 쓰이는 듯합니다.


<'말아'와 '마라'>

  그런데 문제는 '말아'와 발음이 같은 '마라'로 표기하는 어형이 또 있다는 것입니다.
  전형적인 낮춤은 '먹-어라, 갈-아라'에서 보듯이 종결 어미 '-어라/아라'로 나타납니다. '말-'의 그것은 '말-아라'인데, (1)에서 본 반말의 경우와 같이, 준말 '마-라'로도 쓰입니다. 곧, '말아라'와 '마라'의 관계는 '말아'와 '마'의 관계와 똑같습니다. 다음 (3)이 그러한 사실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3)㉠ 거짓말 좀 하지 말아라.
        ㉡ 거짓말 좀 하지 마라.

  여기서'말아라'와 '말아', '마라'와 '마'는 각각 쉬이 변별할 수 있을 줄 압니다. 문제는 발음이 비슷한 '말아'와 '마라'를 어떻게 구별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발음이 똑같지는 않습니다. 표준 발음에서는 '말아'에 비하여 '마라'는 좀더 길게 발음됩니다. [마]가 좀더 길게 발음되지요.) 변별의 요체는 '말아'는 해체('-어/아'체) 대화에 쓰는 형식이며, '마라'는 해라체('-어라/아라'체) 대화에 쓰는 형식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니 문제의 대화나 글 속에서 다른 서술어의 활용형을 '먹어, 읽어, 잡아, 앉아'라고 하는 맥락이면 '말아(→마)'라 하고, '먹어라, 읽어라, 잡아라, 앉아라'라고 하는 맥락이면 '(말아라→)마라'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마라'와 '말라'>

  '말아, 마라' 들과는 또 다른 '말라'가 있습니다. 이것은 어떤 자리에 써야 할까요? 이것이 쓰이는 경우는 대체로 두 가지입니다.
  첫째, '말라'는 간접 인용 짜임새에서 '말아/마, 말아라/마라'를 비롯하여 모든 명령형의 중화 형태로 쓰입니다.

    (4)㉠ 동생이 "형, 거짓말 좀 하지 말아." 하고 말했다.
        ㉡ 동생이 "형, 거짓말 좀 하지 ." 하고 말했다.
    (5)㉠ 어머니가 "거짓말 좀 하지 말아라." 하고 타일렀다.
        ㉡ 어머니가 "거짓말 좀 하지 마라." 하고 타일렀다.
    (6) 장인이 사위에게 "여보게, 거짓말 좀 하지 말게." 하고 말했다.
    (7) 손님이 주인에게 "거짓말 좀 하지 마십시오." 하고 말했다.

위를 각각 간접 인용으로 바꾸면, 다음에서 보듯이, 인용된 마디의 서술어가 모두 '말라'로 중화됩니다. 높임의 구분이 없어져 버리지요.

    (4)'㉠ 동생이 형에게 거짓말 좀 하지 말라고 했다.
         ㉡ 동생이 형에게 거짓말 좀 하지 말라고 했다.
    (5)'㉠ 어머니가 거짓말 좀 하지 말라고 타일렀다.
         ㉡ 어머니가 거짓말 좀 하지 말라고 타일렀다.
    (6)' 장인이 사위에게 거짓말 좀 하지 말라고 했다.
    (7)' 손님이 주인에게 거짓말 좀 하지 말라고 했다.

  둘째, '말라'는 '말아라/마라'를 예스럽게 나타내는 데에 쓰입니다. 다음과 같은 격문에서 그것을 볼 수 있습니다.

    (8)㉠ 일하지 않는 사람은 먹지도 말라!
        ㉡ 더러운 곳에는 가지도 말고 해로운 말은 듣지도 말라.

                                                                    - 리 의도 교수의 "이야기 한글 맞춤법"(2004, 석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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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과 현재 강동구 - 김기찬 사진작가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newsid=2006091218262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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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풍경 사진작가 김기찬 씨의 잃어버린 풍경 (눈빛 출판사) 이라는 사진집을 보면 위 사진이 다음과 같이 소개되어 있다.

"주인잃은 문인석(1981년 4월 서울 강동구 고덕동)"
서서히 들어차기 시작하는 아파트…주인잃은 문인석…결국 봉분의 주인공도 먼 길을 다시 한번 떠났다.


내가 강동구에 25년 이상, 그리고 지금은 고덕동에서 살고 있다보니 28년전 고덕동이라고 소개된 이 사진에 유독 관심이 갔다. 과연 이 사진은 어디서 찍은 것일까? 고덕동 명일동 쪽은 내가 손금 보듯 거의 다 알고있는 동네인데.

그래서 수사에 착수했다.

먼저 이 사진에서 가장 큰 단서는 뒤에 보이는 아파트 3동이다. 고덕동 주변에는 저런 5층짜리 아파트가 엄청 많이 있다. 대단지만 해도 고덕 1~7 단지 주공아파트, 고덕 공무원아파트, 고덕 시영아파트, 암사동 강동아파트 1~2 단지 등 너무 많아서 저 사진의 주인공은 찾을 수 없을 것만 같다.

게다가 강동아파트와 고덕 1 단지는 이미 재건축이 완료되어 사라졌고, 나머지 저층 아파트들도 재건축이 한참 추진중이기 때문에 곧 사라질 운명들이다. 빨리 찾지 않으면 영원히 찾을 수 없을 것이다.

이런 대단지들 말고 후보로 생각되는 곳이 한군데 더 있다. 외곽순환 고속도로 상일IC를 지나 하남 방향으로 가다보면 오른쪽에 핑크색 아파트들이 보인다. 사진을 보면 아파트 단지가 대단지도 아니고 조촐하게 3 동만 보인다. 아무래도 대단지 보다는 하남시 초일동에 있는 이곳이라고 생각되어 찾아 나섰다.

상일동에서 강동-하남 경계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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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골천, 초이천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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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순환 고속도로 옆으로 가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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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군부대가 나온다. 그리고 핑크색 아파트 3동을 발견했지만 사진촬영 금지라고 써있는 담벼락에서 사진 찍기가 괜시리 겁이 났다. 그곳은 군인 아파트였다.

이제 두번째 단서인 저 문인석만 찾으면 되는데 어디에도 문인석은 없었다. 내가 괜히 오바해서 헛다리 졒은 것일까? 하고 실망을 하고 있던 찰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차들이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 쪽으로 가보았다. 그리고 도로 밑으로 난 굴로 들어가 나와보니  그곳엔 농촌형 공장 및 창고들이 있는 조그만 마을이 있었다. 이제 무덤만 찾으면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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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을 보니 능밑길이다. 그것은 근처에 무덤이 있다는 뜻. 그리고 언덕으로 조금 올라가 보니 정말 무덤이 있었다. 그때의 쿵쾅거리는 가슴이란 ... 그리고 그곳에서 반대쪽 아파트를 보니 ... 쨘~ 이것이 바로 그 핑크색 군인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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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8년전 김기찬 사진 작가가 서있던 바로 그 자리에서 인증샷만 찍으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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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무덤에 들어가서 사진 찍는 것이 좀 찝찝하긴 했지만, 28년전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그 모습에 나 혼자 감동하고 말았다. 사진 설명에서는 결국 봉분의 주인공도 먼 길을 다시 한번 떠났다. 라고 했지만 봉분의 주인공은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고 그 후손들도 그곳을 계속 차지하고 있었다. 다만 봉분의 주인은 아파트와 사이에 10차선 고속도로가 들어서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작가님 그리고 그곳은 고덕동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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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09.10.31 14:41 address edit & delete reply

    잘 보았습니다. 하늘에 계신 작가님한테도 전해지겠네요

  2. kei 2010.06.20 22:15 address edit & delete reply

    '강동구 고인돌'을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저도 김기찬 작가의 사진집 '잃어버린 풍경'에서 사진을 본 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없어졌으리라 생각했었는데, 아직도 거의 비슷한 풍경으로 남아 있다니.. 포스팅 하신 글 잘 보았습니다.

B형 간염 용어 정리

from 간사랑 동우회 http://www.liverkorea.org


HBsAg : 표면항원 -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존재 유무를 알 수 있는 검사

HBsAb : 표면항체 -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면역반응을 통해서 생성, 항체가 양성이면 면역력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10 IU/ml 이상의 항체역가가 있으면 면역력이 있다고 평가합니다.

HBeAg : e항원 -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항원물질로 혈청에서 검출되기 때문에 바이러스 증식(viral replication)의 지표로 활용합니다.

HBeAb : e항체 - HBeAg에 대한 항체. 만성활동성 간염이 있는 환자에서 간기능이 정상화 되면서 HBeAg이 음전되고, HBeAb가 양전되는 것을 혈청전환(seroconversion)이라고 합니다. 항바이러스 치료중 혈청전환이 되었는지 유무는 중요한 이정표가 됩니다.

HBcAg : core항원 -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과정에서 출현하는 항원물질이나 혈청에서는 검출되지 않습니다.

HBcAb : core항체 - core항원에 대한 항체로 혈청에서 검출되며 과거 B형 간염에 감염되었었음을 반영하고, IgM anti-HBc Ab는 최근의 B형 간염 감염을 반영합니다. 단, 활동성 간염시기에도 IgM anti-HBc Ab가 검출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검출되었다고 해서 모든경우에 급성간염은 아니고 만성간염의 급성악화기에도 검출될 수 있어서 임상적인 경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예방접종을 받고 HBsAb가 형성되었을 경우에는 HBcAb가 음성으로 나타나나 자연면역으로 B형 간염 항체가 형성된 경우에는 HBcAb가 양성으로 검출됩니다.

HBV DNA : B형 간염 바이러서의 DNA 조각을 혈청에서 검출하여 바이러스 증식여부를 판정하는 지표로 활용합니다. 바이러스증식여부의 가장 중요한 지표입니다. 바이러스 증식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또다른 바이러스 증식의 지표인 e항원이 음성인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있기 때문에 e항원 양성/음성에 관계없이 HBV DNA가 양성이라는 것 만으로 바이러스 증식성 여부를 판정합니다.

aFP(alpha feto-protein) : 혈청태아단백 - 원래는 태아에서 나오는 단백질이나 간암이 생겼을때 약 70%에서 혈청에서 높게 검출되기 때문에 간암을 스크리닝하는 방법으로 활용하는 검사입니다. 일부 활동성 간염때도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검사수치가 상승했다고 모두 간암은 아니지만 정밀검사를 필요로 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혈청전환(seroconversion) : HBeAg 양성/HBeAb 음성 이었던 만성활동성간염 환자가 HBeAg 음성/HBeAb 양성으로 바뀌는 상태를 말합니다. e항원이 양성인 만성활동성 간염환자에서 항바이러스 투약시 치료반응을 관찰하는 중요한 지표중의 하나입니다.

AST(SGOT)/ALT(SGPT) : 간세포의 괴사 정도를 반영하는 대표적인 간기능 검사 항목.

자연경과(natural course) : 만성 B형 간염환자들이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과정.

1) 면역관용기(immune tolerance phase), 2) 면역제거기(immune clearance phase), 3) 잔류비증식기(residual integrated phase), 4) 재활성화기(reactivation)로 구분할 수 있다.

precore/core mutant : B형 간염 바이러스중에서 core항원을 만들어 내는 앞부위인 precore부분에 점돌연변이(point mutation)가 있어 증식 과정중에 HBeAg을 못만들어내는 변종 바이러스로 바이러스 증식이 활발하여 HBV-DNA가 양성으로 검출되더라도 혈청에서 HBeAg은 음성으로 검출됩니다. 일반적으로 야생형 B형 간염바이러스(wild hepatitis B virus)로 인한 활동성 간염에 비해 임상 경과가 더 나쁜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더욱 적극적인 치료를 요합니다.

YMDD 돌연변이 : 만성 B형 활동성 간염으로 항바이러스제인 제픽스를 사용하던 도중 제픽스에 대해 돌연변이를 일으켜서 내성을 유발하는 변이 바이러스. 최근에는 다양한 항바이러스제가 치료에 도입되었기 때문에 YMDD mutant라는 표현보다는 HBV drug resistance mutation이라는 표현이 더 적합하고, 각각의 항바이러스제 마다 내성발현 부위에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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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22일 일식 (solar eclipse)


카메라: 폰카
필터: 구름

구름 덕분에 폰카로 일식 사진 찍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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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보에 나온 건희네 가족

2009년 3월 KOPEC 사보에 나온 우리 가족.

http://www.kopec.co.kr/webzine_business-kopec/e-book/webzine/webzine_200903/webzine_200903/default1.html?startpage=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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